세시연은 네팔, 라오스, 몽골의 교사, 예비교사, 장학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역량개발 및 강화를 위한 국제교육자원활동을 2011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매년 실시되는 국제교육자원활동의 내용을 충실하게 준비하고 현장에서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 현장에 나가기 전 세 가지 분야에서 사전활동 및 교육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 네팔, 라오스, 몽골 현지에서 필요한 요구 사항 조사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 2. 요구 분야에 대한 커리큘럼 준비 및 설계 3. 강의록을 기반으로 한 현장맞춤형 시물레이션과 피드백 활동
6월 28일 (토) 13:30~4:30 3시간 동안 일차 완성된 강의안을 중심으로 연수 시물레이션이 실시되었습니다.
돈드고비 아이막(고비 교육청) 투브 아이막(투브 교육청) 두 곳에서 진행될 5차 몽골교육자원활동을 위해 실시한 시물레이션은 <AI 활용한 진로교육 및 탐색활동>, <Chat GPT를 통한 코딩교육의 과학적 이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디자인>, < 상호의존과 돌봄의 공동체> <비전프레임을 활용한 협업적 탐구활동> 과학과 인문 분야가 융합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입니다. 그외에도 <사춘기 맞춤형 생활지도>, <초등교육 운영 및 교육리더십> 을 준비하여 몽골 현지에서 요구하는 연수 주제를 준비하였습니다
세시연은 각 나라의 교육자원활동을 위해 꾸준히 연수의 주제를 현지 교육관계자들과 협의하고 현지에서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수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단 상호간 피드백의 과정을 철저히 거쳐서 최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5차 몽골교육자원활동 사전교육에서도 잘 계획되고 설계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몽골현지교사들과 교육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그들의 교육문화와 발전적 방향을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몽골을 비롯하여 아시아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세시연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나누고 배움으로써 새로운 교육협력 플랫폼의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