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14일 (월) 10:30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서울숲 점에서 드디어 세계시민교육연구소 <학교장 리더십 향상 자율연수> 오프닝이 있었습니다.
1년 반 전부터 세시연(세계시민교육연구소 애칭)의 교육적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교육리더십 구현을 위해 전문관리자 그룹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학교장 리더십의 출발은 작년 서울시교육청에서 위탁 받아 실시한 <세계시민교육 실천역량 강화 교원(교장,교감) 직무연수>였습니다. 15시간의 어렵고 힘든 연수 과정을 통해 세시연은 교장선생님들의 새로운 학교경영 및 자기경영의 가능성을 발견하였습니다.
학교 최고경영자로서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자신의 삶을 새롭게 경영할 뿐 아니라 교육현장을 발전시키는 데에도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올해 드디어 세계시민교육연구소 산하 <서울초중고 세계시민교육연구회>를 통해 자율연수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오프닝에서는 초중고 총 열 한분의 교장님들과 함께 <학교장 리더십 향상 자율연수> 오프닝의 배경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스템 개발 그리고 새로운 길 함께 찾기라는 부제로 스스로의 지식도 충전하고 사고도 확장하며 발전적 연대를 찾아보자는 목적을 확인하였습니다.
오늘 함께 하신 교장님들의 의견을 받아 세시연이 <학교장 리더십향상> 연수를 통해 교육멘토십의 효율적 확산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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